안녕하세요
블로그 주인장 윤쌤입니다.
주말에 비가 왔지만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워터파크를 가봤는데요.
비가 와서 사람이 없을꺼라 생각한 저의 바보같은 생각..ㅎㅎ
막상 도착하니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.
그럼 일상으로 출~~바~~~알~~~~~!!!!
일단 사촌동생과 함께한 전 오션패스라는 걸 끊었습니다.
몬스터 블라스터 / 슈퍼 부메랑고 / 슈퍼S라이더 / 더블 토네이도 / 더블 스핀 등 대기 없이 그냥 탈 수 있는 오션패스 1회권을 구매했습니다.
1인당 8만원정도입니다.
첨에는 쫌 비싼데라는 생각을 했지만 기다리는 시간 대비 효과는 아주 짱입니다!ㅎ
오션패스는 총 3종류가 있습니다.
오션패스 1회권 - 8만원 / 2회권 - 12만원 / 3회권 - 16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한번씩 타보기로 결정해서 1회권을 구매!
일단 아침일찍 출발한관계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우리는 일단 구명조끼 대여 후 바로 먹을껄 탐색!!!
수제어묵 너로 정했다!!!!
배고파서 그런지 엄청 맛있었는데....
먹는다고 시진을...ㅜㅜ
먹자마자 워터파크에서 빠질 수 없는 파도풀부터 점령하러 !!!!
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.
오션월드는 파도풀의 경우 최대 8피트라고 하네요
8피트면;;;;;; 2.4미터 정도 되네요~ㅎㅎ
파도타면서 둥둥 떠댕겼습니다.
사진으로 봤을때는 사람이 듬성듬성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비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사람이 많았어요ㅜㅜ
여담이지만 어느 여성분이 파도풀에서 수심1.9미터 지점에서 물을 엄청드셔서 안전요원이 구해준걸 목격했네요~ㅎ
사실 저도 저렇게 될까 두려웠는데..ㅋㅋㅋㅋ
다행이 괜찮으신거 같아 다행이였어요~
오션월드의 경우 유수풀이 2개가 있습니다.
익스트림 리버와 슈퍼 익스트림 리버가 있는데 저희는 슈퍼 익스트림리버에서 많이 놀았네요
시간대별로 파도 레벨이 있는데 2~5사이입니다.
5면 최대높이로 완전 잼있습니다!ㅎ
유수풀에서 놀다가 그냥 점심먹고 물놀이 기구를 타야겠다 싶어서 몰아서 탔네요~ㅎ
요것은 슈퍼 부메랑고!!!!
어어어어~~~이러다 훅 떨어지는 느낌!!!!
스릴만점입니다.
6명에서 훅떨어지는 물놀이기구입니다~
논다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한이 되네요..ㅜㅜ
겨긴 주로 성인들보다는 아이들 놀이공간입니다.
가장 높이 중간에 일정 물이 채워지면 솨!!!!!!!!!!! 하면서 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고요~ㅎ
살짝맞아봤는데 물살이 쌔서 쵸큼 따갑슴돠~
여러 놀이기구가 있었지만..
가장 재미있을꺼 같아서 가자마자 탄 몬스터 블라스터!!!
놀이기구 중 가장 길었던걸로 기억됨
2인승 슬라이더임
오르막길 내리막길~~ 완전 개꿀잼이였죠~
배고프기도 하고 점심으로 때운 순살커리치킨!
이름이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;;;;
생각보다 별로였음ㅜㅜ
치킨이 있는데 맥주가 빠지면 섭하지요~
그래서 맥주도 한잔시켰어요
치킨은 순살치킨 감자튀김도 같이 들어가있습니다.
가격은 치킨이 12,500원 맥주 한잔에 355Ml정도 되어 보였는데 한잔에 9처넌이네요~
맥주가격이 ㅎㄷㄷ;;;;
그래도 놀러와서 이정도는 예상했기에 패스~~~
그래도 제몸의 갈증이 해소되기엔 쵸큼 부족했으나 나름 놀러와서 마시니 괜찮았네요~
치맥을 땡기고 이제 파도풀에서 둥둥 떠댕기면서 놀다보니 어느순간 비트가 들리고 또 거기에 랩이....
머지하고 가서 보니 랩퍼 넉살님의 공연도 하고 계셨었어요~ㅎㅎ
더 웃긴건 어제 런닝맨 재방송보다 넉살님을 봤었는데...
실물영접을 하니 감동 그자체!!!
한참을 즐기다 7시쯤 차막힐것도 대비해서 빠져나왔습니다.
간만에 재미있게 놀았네요~
기다리시는게 불편하신분들은 꼭 오션패스를 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기다리시는 분들께 한번 여쭤보니 기본 하나 타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..
그래도 재미있게 놀았기에 후회는 없네요~ㅎㅎ
다음에 휴가때는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네요~ㅎ
오션월드 잼있었어요~
이상 윤쌤이였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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